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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4

11월 하반기 먹방일기 - 황태해장국,안성탕면,잡채밥,탕수육,굴튀김,군만두,콩나물국,프로틴,홈메이드피자,족발,호떡,소고기무국 날씨가 추워졌다. 집에서 일하느라 밖은 운동할 때만 나가지만, 그때마다 덜덜덜. 그래서 따뜻하게 황태무국에 밥말아 먹기. 몸이 으슬으슬하다고 하니, 남편이 만들어 줬다. 근데 이거 먹고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싸웠지? 싸우고 나면 항상 기억을 못한다. ㅋㅋㅋㅋ 요새 일을 하다보니 자꾸 밥하는데 소홀해지고, 이렇게 라면을 자주 끓인다. ㅠㅠ 이건 남편이 좋아하는 안성탕면. 먹더니 남편이 "음 이맛이야!" 하더라. ㅋㅋㅋㅋㅋ 다시보니 맛있겠다. 만두 4개는 덤. ㅋㅋㅋ 자주먹는 중국집에서 시킨 잡채밥. 중국집에서 밥시킬때 잡채밥을 종종 시킨다. 다들 짜장면, 짬뽕 시킬때 나는 잡채밥. ㅋㅋ 면종류보다 밥을 좋아하기도 해서 그런거지만, 사실 당면을 좋아한다. 그래서 찜닭에도 납작당면 잔뜩! 근데 잡.. 2017. 11. 30.
강서구 배달 족발, 불족발 추천 가끔씩 족발이 땡길 때, 먹는 곳들을 추천합니다. 1. 먼저 불족발!! 왠지 매운게 땡겼던 어느날, 이집 저집 여기저기 시켜보다가 불족발 맛집을 찾아냈다. ㅋㅋ 배달의 민족에서 박주영 왕족발 이라는 족발집에서 불족발을 시켜봤는데, 오 완전 맛있어! 매운맛 조절도 가능해서 매운거 잘 못 먹는 사람도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매운걸 잘 못먹는 남편을 위해 반반 족발을 시켰다. 반반족발 가격은 28000원이고, 리뷰이벤트로 막국수는 공짜로 받았다. 그냥 불족발 가격도 28000원! 심지어 가격도 나쁘지 않다.ㅠㅠ 솔직히 말하면 그냥 족발은 여기보다 잘하는 집이 더 많다. 하지만 불족발 만큼은 여기가 정말 맛있어서, 불족발 때문에라도 자꾸 여기에다 주문을 하게 된다.ㅠㅠ 매운거 못먹는 남편도 인정한 불족발 맛집.. 2017. 11. 15.
11월 7~10일 음식일기 김가루는 참 유용하다. 전에 근처 슈퍼 폐업할때 6000원짜리 큰거 하나 사왔는데, 얼마나 많이 들어있는지 몇달 째 먹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특히, 간장 계란밥 할때마다 아주 잘 이용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이날 아침엔 이렇게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다.ㅋㅋ 김가루 멸치 참기름 넣고 동그랗게 만들어주면 끝! 그리고 간만에 등장한 치킨! 아 간만이 아닌가.... 암튼 남편이 간만이라고 시켰다. ㅠㅋㅋ 난 한조각 먹고 땡! 요새 치킨을 먹으면 느끼해서 싫더라... 아 이 치킨은 동네에 있는 리얼후라이 라는 곳에서 시킨 치킨이다. 남편이 완전 좋아하는 곳.ㅋㅋㅋ 하지만 다음날 이렇게 치밥을 먹었다지. ㅋㅋ 늙었는지 저런 밑반찬이랑 밥먹는게 좋다. 근데 밥이 흰쌀밥...ㅋㅋㅋ 남편한데 밥 좀 해달라.. 2017. 11. 12.
7월 30일 음식일기 아침은 마치 녹조같지만 몸에 좋은거 잔뜩 들어간 그린스무디 케일+코코넛워터+사과+바나나+키위+호두 점심은 돼지불고기와 김치찌개 주말에 너무 시켜먹기만 하는 것 같아서 뚝딱뚝딱 만들어 먹었다 그리구 다음주 통영가는걸 대비하기 위해 냉장고 야채를 털어줘야 했기에...ㅋ 아 근데 여름에 불앞에 있는건 참 힘들어 ㅠㅋ 저녁은 주말이라면 응당 배달음식?!ㅋㅋ 남편이 나도모르게 시켜버렸다ㅠ ㅠ 가볍게 먹으려던 계획 완전 무산 2017.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