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5 강서구 베트남 음식 배달시켜먹기 어느날 갑자기 쌀국수가 땡기는데, 더워서 밖에 나갈 엄두는 안나고.. 그래서 시켜먹어본 베트남 쌀국수. 배달의 민족에서 신규로 생긴 사이공 광 이라는 식당에 시켜먹어봄 시킨 메뉴는 소고기쌀국수(6500원) 와 짜조10개(7000원). 기본 배달 가격이 10000원이라 가격 맞추느라 짜조 추가...ㅋㅋ 숙주는 따로 주고 면은 국물에 담겨서 배달오는데, 면이 살짝 불어서 오긴 했지만 무난했다. 깔끔하게 배달이 와서 그 점이 좋았던 듯? 게다가 양도 많다. 국물은 베트남 쌀국수 그 맛. 먹고싶었던 그맛...ㅋㅋㅋ 짜조는 조금 느끼한 감은 있었지만 맛있었다. 숙주 넣어서 먹기. 요새 베트남쌀국수 집이 많이 생기던데 배달까지 되니 참 좋다. 2017. 7. 29. 7월 28일 음식일기 오늘은 비가와서 날이 습하다. 온도는 30도가 안넘는데 습해서 에어콘을 틀었다 껐다 틀었다 껐다... 틀면 춥고 끄면 습하다. 이런 여름느낌도 2~3주만 지나면 한풀 꺾이겠지. 아침은 더건강한햄에서 나온 소세지 2개에 갈치조림 남은 것과 콩자반 멸치볶음 현미밥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히비스커스티 벤티사이즈로. 종이컵일땐 벤티사이즈가 엄청 커보였는데, 아이스컵은 뭔가 종이컵보단 작은느낌. 늦은 점심은 멍게비빔밥. 시어머님께서 잘게 썰어서 얼려주신 멍게를 해동해서 양배추 깻잎 초장 김 참기름 넣고 비벼서 먹으면 꿀맛 그리고 저녁은 그린스무디 케일 바나나 사과 호두 코코넛워터 넣어서 갈면 완전 맛있는 그린스무디. 2017. 7. 28. 발산동 퀸즈브라운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편인데 동네에 샌드위치 가게가 생겼다. 샌드위치 퀄리티가 좋은편이다. 가격도 근처 파리바게트보다 싼편이라 이 점도 맘에 든다. 이건 게살 샌드위치인가 그랬던것 같다. 재료도 신선하고 빵도 통곡물빵을 쓰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건 카야샌드위치 카야잼에 양상추 햄 치즈가 올라갔는데 가격은 3000원. 카야잼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맛있게 잘먹었다. 샌드위치 땡길때 아마 또 찾을 것 같다. 다음엔 음료랑 같이 먹어봐야지! 2017. 7. 28. 발산역 도쿄파스타 마곡지구가 생기면서 발산역에 엄청나게 많은 식당이 들어왔다. 먹자골목이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중에서 맛있다고 추천받은 도쿄파스타를 가보았다. 크진 않아도 새로만든 곳이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가격이 착하다. 엄청난 장점!! 주문은 이렇게 탭으로 편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식전빵을 본인이 구워 계속해서 먹을 수 있다. 오늘의 샐러드 과일을 듬뿍 올라가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까르보나라 in tokyo (2인) 옆에 있는 계란 노른자를 잘 비벼서 먹는 까르보나라. 느끼지하지도 않고 맛있었음. 매콤 해산물 리조또 생긴건 빈대떡처럼 생겼지만ㅋㅋ 리조또다. 이것도 맛있었음. 불고기 피자도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그것 역시 맛있었음. 이곳의 음식은 대부분 평균이상인듯.. 2017. 7. 28. 7월 27일 음식일기 어제 마트에서 사온 동그란 호박과 저번에 삼겹살 먹고 남은 새송이버섯을 볶아 반찬하나 만들고 이왕 부엌에 선 김에 단무지 무침도 만들어서 반찬 두가지 금방 만들어서 점심 식사에 먹었다. 밑반찬을 만들어 놓으면 뭔가 든든하다. 그리고 저녁은 샌드위치. 카야잼샌드위치. 남편이 일하다가 나온김에 집까지 사다준 귀한 샌드위치. 카야쨈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는 맛이었다. 한통 사놓고 싶다. 그리고 이것은... 야식으로 시켜먹은 치킨 다이어트 중이지만 나도 땡겨서 남편이 치킨시키는걸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다 ㅋㅋ 야식은 참 먹을땐 즐겁지만 안좋은점이 훨씬 많은... 그래서 슬프다 행복이 후회를 이기지 못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후회했단 얘기다...ㅠㅋ 2017. 7. 28. 이전 1 ··· 8 9 10 11 다음